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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회장 인사말

한국학교·지역보건교육학회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?

제13대 학회장 남영희입니다.

한국학교·지역보건교육학회는 1999년 8월 학회가 창립되어 올해 25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. 초창기 학교보건교육으로 시작하여 2014년 지역사회까지 학술영역을 확대하였고, 보건 및 학교보건 분야의 많은 전문가와 선생님들께서 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. 돌이켜 되짚어보면 선배 학회장님과 이사님, 회원님께서 부단히 노력하여 이 자리까지 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.

지금까지 역대 회장단께서 이룬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법고창신(法古創新)의 마음으로 일신우일신(日新又日新)하는 제13대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 올해 학회 창립 25년 차지만, 학회 차원에서 수행해야 할 많은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. 저의 임기동안 한국학교·지역보건교육학회의 학술 활동을 되돌아보고, 그동안 발행된 연구 논문을 리뷰한 연구 동향집을 발간하고자 합니다. 이사님과 회원님께서 본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리며, 학회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. 또한, 학회지의 품격은 회원여러분께서 만들어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. 회원님의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으로 양질의 논문이 투고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.

2023년부터 2년간 매사진선(每事盡善)하여 학회를 잘 이끌어가도록 하겠습니다. 회원님의 건승을 기원하며, 댁내 두루 평안하시기를 소망합니다.

2023년 1월 제13대 회장